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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 - 책을 쓰는 사람이 알아야 할 거의 모든 것
임승수 지음 / 한빛비즈 / 2014년 6월
평점 :
절판
책을 써서 작가가 되는 상상을 하던 모든 이들의 꿈을 이루어줄 것 같아 고른책!
제목이 얼마나 중요했던가 생각하게 되네요.
[책을 쓰는 사람이 알아야 할 거의 모든 것,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
큰 기대를 가지고 첫페이지를 넘기며 작은 미소를 지었는데~~
책을 쓰면 별일을 다 겪기도 한다는 주제에서 와 이런일들이!!
갑작스런 좌절을 느끼게 만드네요
책 판매 인세만으로 생활이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저자!
그리고, 내가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와 독자가 듣고 싶은 이야기는 다르다는
나의 배설을 받아줄 독자가 과연 있을까하는
잠시 책을 덮고 생각의 늪에 빠졌네요!
다시 책을 펼쳤을때 또 다른 비법들이 나오네요.
겁먹을 필요는 없다!!
좋은 목차만드는 법등등 비법들을 전수해 주고 있답니다.
꼼꼼히 읽다 보니 다시 희망이 생기네요
계약서와 인세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도 들려주고 있네요!
저는 매절(출판사측에서 어떤 저작물의 원고를 그에 대한 인세(印稅)를 지급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그 대신 원고료를 일괄지급하고 매입하는 것)라는 계약도 있다는 내용이 빠진 것이 아쉬웠어요.
매절계약도 많이 이루어진다고 알고 있거든요. 페이지당 가격이 책정되는 경우도 있는데~~
책을 곳곳에 숨어있는 저자와의 인터뷰들이 많이 이상에 남네요.
책을 쓰서 저자가 되고 싶어 하는 분들은 참고해셔야 할 필독서 같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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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서평은 한빛비즈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