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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요즘은 어떠하십니까 - 이오덕과 권정생의 아름다운 편지
이오덕.권정생 지음 / 양철북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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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기 힘든. 두 분의 순수함, 따뜻함, 사랑이 느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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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준의 경제학 강의 (반양장) - 지금 우리를 위한 새로운 경제학 교과서
장하준 지음, 김희정 옮김 / 부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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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에 문외한이었던 내가 경제학에 관심을 가지게끔 해주고, 경제 만능주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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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태준 이우일의 도쿄 여행기
현태준. 이우일 지음 / 시공사 / 200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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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쉽고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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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의 자본, 판도라의 상자를 열다 주니어 클래식 11
강신준 지음 / 사계절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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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마르크스 자본론에 이어, 주니어 클래식으로 나온 '마르크스의 자본, 판도라의 상자를 열다'를 읽었다.

만화 자본론은 초등학생도 읽기 쉽게 풀이하다 보니 지나치게 단순화시킨 부분이 많았다면,

강신준의 "마르크스의 자본"은 좀더 수준있게 그리고 자세하게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풀이해내고 있다. 

 

"자본론"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어딘지도 모르게 달려가는 삶의 글레 속에서 '근면'과 '성실'의 신화를 풀이해주고, 이 굴레에서 벗어나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 금단의 상자를 열어 재앙을 초래했지만 결국 인간에게 희망'이란 불빛을 보여준 판도라처럼 , '자본론' 역시 기득권층이 두려워하거나 혐오하여 금서가 된 역사가 있고, 노동자들의 해방이란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마르크스의 자본론은 판도라의 상자와 비슷하다.

 

저자 강신준은 자본가와 노동가를 베짱이와 개미에 비유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아는 그 개미와 베짱이의 우화와는 달리, 개미가 열심히 땀흘려 모은 먹이와 부를 베짱이가 모두 차지한다. 개미는 베짱이에 비해 능력도 있고 숫적으로 우세하지만 개인플레이에 열심이다 보니 평생 개미의 삶을 벗어날 수가 없다.

결국 우리 개미가 살 길은 개인간의 경쟁을 넘어선 협력이다. 바로 '나'를 뛰어넘어 '우리'로 나아가는 것.

그것이 마르크스가 제시하는 판도라의 상자에 마지막에 남은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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