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또 색칠해 보라냥

또 색칠해 보라냥 ㅣ 색칠해 보라냥
Grace J(정하나) 지음 / 별글 / 2018년 11월

냥이들에 호찌삼촌에 여러가지 배경들로 더더더더 풍성하게 돌아온 ˝또 색칠해보라냥˝ 도안 너무 귀여워요. 호찌삼촌의 등장으로 더 따듯한 분위기의 도안이 많은 것 같아요! 대만족입니다

[100자평] 나의 달콤한 디저트 수채화

나의 달콤한 디저트 수채화 - 맛있는 디저트 일러스트 수채 컬러링북 ㅣ 고급 수채 컬러링북 2
정선욱 지음 / 성안북스 / 2018년 11월

작가님 붓터치 하신거 보고 따라그리면 제 그림도 전문가같네요 ~~ 짱이에요

결국 케이크를 먹고야 말았습니다.

나의 달콤한 디저트 수채화 - 맛있는 디저트 일러스트 수채 컬러링북 ㅣ 고급 수채 컬러링북 2
정선욱 지음 / 성안북스 / 2018년 11월

상큼한 꿀자몽!
요즘 인기인 수채화 컬러링북,
그동안 수채로 꽃이나 인물은 그려봤지만
디저트 수채화 책은 처음이에요.
디저트덕후는 표지부터가 마음에 듭니다.

저는 책의 프롤로그 부분을 자세히 살펴보는 편인데요.
특히 컬러링북은 컨셉이나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보여주기 때문이에요.
작가님의 인사말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이구요.

달콤한 디저트 수채화 책의 앞부분도 살펴볼게요~

먼저, 책을 따라서 물의 농도에 따라
색을 조절하는 연습을 해봤어요.

왼쪽이 물의 양을 적게 한 것
오른쪽으로 갈수록 물의양을 늘렸는데요.

물의 양이 많아질수록 맑고 투명한 느낌이 드네요.
파스텔 계열 색들은 흰색베이스라 그런지 물의 양이 많아져도
투명한 느낌은 들지 않네요.

이번에는 그라데이션을 해보았습니다.
물의 양을 조절해가며 그라데이션 하거나
두가지의 색을 그라데이션 하기도 해봤어요.

물의 양이 많아질수록 테두리가 선명하게 남는것 알고계셨나요?
저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 수채컬러링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아요.

이제 본격적으로 채색해볼게요

 

미술학원 근처도 안가본 저 이지만
작가님의 음영을 보고 바로바로 따라하니
제법 배운 것 같은 느낌이 나네요!
차근차근 그려나갑니다

딸기를 연습해봤으니
딸기 디저트도 칠해볼게요! 
그럴싸하죠!?

수채화는 마른 뒤에 겹치면서 칠하기 때문에
마음에 여유를 갖고 힐링한다는 기분으로
천천히 채색해주세요.

게다가 달콤한 디저트 도안들은
물 마르는 동안 보고만 있어도 침샘자극~^^

상큼한 과일 디저트도 채색해봤어요
제가 좋아하는 오렌지 블루베리~^^
맛있어보이나요? 💖

 결국.. 디저트류 채색마치고
디저트 먹으러 다녀왔습니다^^ㅋㅋㅋㅋㅋ

컬러링하면서 흐르는 침과 디저트 식욕은 자신의 몫!
디저트 좋아하시는 분들께 나의 달콤한 디저트 수채화 컬러링북을 추천합니다💕♥️

소녀그리기, 참 쉽죠?

날마다 소녀 수채화 - 순정만화 따라 그리던 그 시절처럼
강다윤 지음 / 슬로래빗 / 2018년 11월

어렸을 때 순정만화좀 읽어봤다 !
좋아하는 만화 주인공을 따라그려본적 있다!
심플한 인물 수채화를 배우고싶다!
수채화가 어렵기만하다!

제가 다 해당됩니다.ㅋㅋ
저와같은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우리는 전문가가 아니기때문에
거창한 재료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물감, 붓 준비해주세요.
저는 워터브러쉬 사용했어요~
일반 붓 쓰시는 분들은 물통도 준비해주세요

소녀를 그리기에 앞서
우리는 이 수채화로 세상을 구할 것이 아니기때문에..

부담을 내려놓고 시작합니다!

똑같이 그리지 않아도 괜찮다는 작가님의 말!
채색 스타일에서도 우연적인 효과를 강조하시면서

부담을 전혀 주지 않으시겠다는 당신은 착한 수채화선생님...!!

일주일 요일별로 섹션이 나누어져있어요

그래서 해당하는 요일에 맞는 소녀들을 그려보는 재미도 있겠네요

저는 일단 책의 뒷부분에 부록처럼 되어있는 도안을 먼저 펼쳤습니다.

도안 없이 그림그리기가 겁나서 일단 먹지를 이용해서 소녀도안의 선을 따보았어요

먹지로 도안 완성!

선이 간단해서 쉬웠어요

이제 채색을 해볼까요?

작가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우연성에 의한 얼룩들이 보이시나요?

이게바로 수채화의 매력이겠죠

그리고 도안 대고 따라그리기만 한건데 내가 그린 것 처럼 자연스럽고 쉬웠어요.

이번에는 도안 없이 선없이 그려보기 도전!!

책에 나와있는대로 단계별로 그려봤어요.

한 단계 그린 후 잘 말리고나서 다음단계를 그려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작가님이 알려주신 배경의 거품도 그려봤어요.

붓을 들고 빙글빙글. 장미꽃같기도 해서  예쁘죠?

저 이렇게 3소녀 완성하는데 한 장도 안망쳤어요.

그만큼 그림은 간단하면서도 예쁘고 따라할 수 있도록 설명이 자세했어요!

진짜 날마다 한 소녀씩 그려서

완북하고 싶은 소녀수채화 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