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1년만 쉬겠습니다 - 격무에 시달린 저승사자의 안식년 일기
브라이언 리아 지음, 전지운 옮김 / 책밥상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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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숭사자의 모습이 꼭 내 모습 같아서 첫장부터 감정이입이 되어 책장을 넘기다보니, 1년의 시간이 물 흐르듯 자신만의 호흡과 리듬으로 펼쳐지는 것이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그림책치고는 볼륨이 꽤 되지만, 가볍고 위트있게 그려진 그림과 함께 저승사자의 일기를 따라가는 재미가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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