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언 클레이
에이드리언 차이콥스키 지음, 이나경 옮김 / 문학수첩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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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밌다. 진부하지도 않고 전형적이지도 않은 sf의 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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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성의 함정
무라카미 야스히코 지음, 김준 옮김 / 문학수첩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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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에서는 “명문 학교가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집에서 가까운 학교가 아이들에게 좋은 학교”라는 인터뷰 내용이 인상적이었다. 경쟁을 부추겨서 먹고살게 되긴 했지만 이제는 경쟁과 서열화, 수치화에서 벗어날 때가 됐다고 차근차근하게 설득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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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혼술이다 - 혼자여도 괜찮은 세계
이나가키 에미코 지음, 김미형 옮김 / 문학수첩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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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재미있게 ‘술술‘ 읽힌다. 술 마시고 싶어지는 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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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릴 수 없는 미래 - 사라진 북극, 기상전문기자의 지구 최북단 취재기
신방실 지음 / 문학수첩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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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직접찍은 사진도 좋았고 무엇보다 기후위기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 기자분이 쓴 책이라 그런지 학자들이 쓴것처럼 어렵지 않았는데 그래서 더 기후위기의 심각함을 느끼게 됐다고 할까. 재미있어선 안되는 내용이겠지만 지금 상황의 심각함을 좀더 많은 사람들이 느끼려면 이 책이 취하고 있는 접근법이 매우 효과적일 것 같다.

무엇보다 지금의 기후위기가 비가역적, 즉 되돌릴 수 없는 것이라는 말, 빙하가 다시 얼려면 다음 빙하기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말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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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탐사선을 탄 걸리버 - 곽재식이 들려주는 고전과 과학 이야기
곽재식 지음 / 문학수첩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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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호기심의 아이콘답게 저자는 사람들이 대체로 그냥 지나치는 부분에서 호기심을 느끼고 그것을 깊게 파헤치는(?) 능력이 뛰어나신 것 같다.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상상을 펼쳐나가면서도 비논리적이거나 억지스러운 부분도 없다. 과알못도 쉽게 알 수 있는 과학원리에 대한 설명도 그렇고 고전과 역사에 대한 엄청난 지식과 정보로 지적욕구를 만족시켜주는 책이었다. 재미는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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