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 스피킹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주는 책

스피킹 지옥훈련 미친듯이 리피트 - 반복외엔 방법없다
윌리엄 하퍼 지음 / 소와다리 / 2012년 9월

책으로 어학을 공부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바로 입을 사용할 기회가 없다는 것이다.

외국어는 입을 움직여야 배울 수 있지만, 문법위주, 리딩위주 국내 현실에서는

스피킹 연습이 쉬운 것이 아니다.

학원이나 가야 그나마 입을 쓸 기회라도 생긴다.

이 책은 그런 아쉬움을 달래주는 책이다.

문법이나 기타 설명은 없다. 다 아는 단어와 다 아는 문법을 이용해

문장을 만들고, 그걸 원없이 말할 수 있게 해준다.

레벨별로 나누어져 있어서 처음엔 쉽게 천천히 시작할 수 있고,

좀 익숙해지면 빨리 말하는 연습을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렛츠 스타트 스피킹 잉글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