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 2014년 제10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정재민 지음 / 나무옆의자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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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세상과의 조화든 자기만족이든 간에 나쁜짓을 한 사람이 벌을 받는게 정의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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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이야기 1~3 합본판
리쿤우.필리프 오티에 지음, 한선예 옮김 / 아름드리미디어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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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겪은 불행을 알고 있거나 이해하는 사람들은 우리의 부활과 발전에 필요한 안정과 질서에 대한 나의 간절한 희구 또한 이해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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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을 한다는 건 사실 비밀을 듣는 거잖아요. 비밀을 듣는다는 게 정말 괴로워요. 아이를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더 괴로워요. 어느 정도는 무서워서 더 많이 사랑하지 않은 적이 있어요. 적당한 거리를 두고 아이들이 요청할 때만 이야기를 들어주는거죠. 사실 내 문제만도 너무 많은데 하는 이기적인 마음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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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이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려면, 그것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기존의 프레임에 부합해야 합니다. 만약 진실이 프레임과 맞지 않으면, 프레임은 남고 진실은 튕겨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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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맞고 자랐는데?
이렇게 믿는 것 자체가 체벌이 끼치는 악역향 중 하나다. 어릴 때 회초리를 맞지 않았더라면 내가 어떤 사람이 되었을지는 겪어보지 않아서 알 수 없다. 아마 지금과 비슷하거나 폭력에 민감한 감수성을 장착한 더 나은 사람이 되지 않았을까.

소중한 대접을 받지 못하면 스스로를, 그리고 다른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키우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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