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사게 된 계기가 된 2권.
애니나 본편 소설만 보아서는 절대 맛 볼 수 없는 밀도있는 이야기들을 즐길 수 있다
키리토가 가상현실을 받아들이는 사상의 내면적 변화를 불러일으키게 된 연계퀘스트의 시작.
소아온 소설과 애니를 보면서 아쉬웠던 게 75층까지 가면서 보여주는 내용은 극히 일부분이라 다른 층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궁금했는데 시원하게 그 속을 긁어주는 프로그레시브이다.
상 편에 이은 슈타인즈 게이트 극장판의 뒷 내용.
오카린이 사라지고 난 뒤의 마키세 크리스의 심리 변화, 고뇌 등의 묘사를 맛 볼 수 있다.
이미 극장판을 감상했어도 재밌게 읽을 수 있다
극장판에선 볼 수 없었던 아마네 스즈하의 심리도 서술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