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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언어, 수 - 원시 셈법에서 최신 정수론까지, 수의 황홀한 역사
토비아스 단치히 지음, 심재관 옮김 / 지식의숲(넥서스) / 200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의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려면 고등학교 과정의 수학적 개념이 필요하지만
중학3학년에 다룬 근 과 방정식의 개념을 어느정도 알면 오히려 모르는 미지의 부분을
생각하고 추론하는 재미로 읽을수 있는 책이다
문장의 번역은 매끄럽지만 숫자에 대한 사소한 부분, 예를 들어 2^234(2의 234승)같이 표현되는 숫
자들을 그냥 2234와 같이 인쇄되어 있어 자연수와 혼동의 여지가 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