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우리는 모두 같은 꿈이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같은 꿈이 있습니다 - 2016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 지구촌에 희망 심은 닥터 윤경일 이야기 / 2016년 7월 국립중앙도서관사서추천도서
윤경일 지음 / 서교출판사 / 2016년 3월

언제나 도움을 주고 싶다고 생각만 하지 실제로 도움을 주지는 못했다는 생각에 부끄러워지고
내 일상에 너무 만족하지 못했다는 사실에 더더욱 부끄러워지게 만드는 책이다. 그러나 가장 낮은 곳에 있는 이들을 살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따스해진다.

[100자평] 나를 위한 하루 선물

나를 위한 하루 선물 - 365일 희망 메세지 ㅣ 나를 위한 하루 선물 1
서동식 지음 / 함께북스 / 2013년 7월

삶이 쉽지만은 않다. 길거리에 온통 부비트랩이 깔린 것처럼 문제는 여기저기서 터진다. 그런 일상을 달래주고 안아줄 책이 될 수 있을 듯 하다.

[100자평] 베개를 베다

베개를 베다
윤성희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4월

독특한 인생이라고 생각하지만 여기 누군가의 아픈 일상이 담겨있다고 생각된다. 우리 주변 누군가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며 읽었다. 안타까우면서도, 소소한 일상들...

[100자평] 문영진의 평상시

문영진의 평상시
문영진 지음 / 서영 / 2016년 5월

키치 시가 유행인 건 알겠는데, 그냥 sns상에서 보고 웃고 넘어갈 일이지 책으로 나올 것 까진 아니라고 생각한다. 재치있는건 둘째치고서라도 남는 게 없다.이런 작가 뿐만이 아니라...교과서에서 배우는 시는 가치있지만 배우는 방식이 글렀다. 그래서 이런 가벼운 시에 끌리는 걸까.

[100자평] 내가 언제나 바보 늙은이였던 건 아니야

내가 언제나 바보 늙은이였던 건 아니야
알렉상드르 페라가 지음, 이안 옮김 / 열림원 / 2016년 6월

나이 드신 분들에게도 젊은 시절이 있었다는 것은 참 잊어버리기 쉬운 일이죠. 어떨 땐 그들이 태어날 때 부터 늙었을것같기도 하구요..하지만 이 책에서처럼 모두에게는 파란만장했던 젊은 시절이 있을 거고 이 책을 통해 살짝 엿볼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