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수학자, 컴퓨터를 만들다

수학자, 컴퓨터를 만들다 - 라이프니츠에서 튜링까지
마틴 데이비스 지음, 박정일.장영태 옮김 / 지식의풍경 / 2005년 2월

굉장히 뛰어난 책입니다. 컴퓨터의 철학적 기반이 궁금하시다면 꼭 읽어야할 책입니다.

[100자평] 앨런 튜링의 이미테이션 게임

앨런 튜링의 이미테이션 게임
앤드루 호지스 지음, 한지원 외 옮김, 고양우 감수 / 동아시아 / 2015년 2월

근데 한가지 슬픈 일은 축약본 번역자가 더 적합하다는 사실입니다. 아무리 전기라지만, 전문 분야의 내용이 많은데, 이 분야 전문가에게 맞기는 게 낫지 않았을까요?

[100자평] 앨런 튜링의 이미테이션 게임

앨런 튜링의 이미테이션 게임
앤드루 호지스 지음, 한지원 외 옮김, 고양우 감수 / 동아시아 / 2015년 2월

기다리던 책이 나와서 기쁩니다. 영화에 맞춰나왔다는 게 조금 슬프긴 하지만, 이런 계기로 좋은 책들이 번역된다는 것도 기쁜일지겠지요. 영화도 어떤 지 한번 볼 생각입니다.

[100자평] 영국 노동계급의 상황

영국 노동계급의 상황
프리드리히 엥겔스 지음, 이재만 옮김 / 라티오 / 2014년 12월

누군가 번역평 좀 해줬으면...
그리고 비록 축약본이긴 하지만, 박종률 출판사의 마르크스 앵갤스 선집에 ｀상태｀는 번역되어 있었습니다....

[100자평] 세계사의 해체

세계사의 해체 - 서양을 중심에 놓지 않고 세계를 말하는 방법
사카이 나오키.니시타니 오사무 지음, 차승기.홍종욱 옮김 / 역사비평사 / 2009년 4월

아래 글은 번역이 안 좋다 그랬는데, 2장까지 읽어본 결과 번역에는 딱히 이상한 건 없는 거 같습니다. 다만 일본사상서는 일본어 표기 땜시 그쪽 언어를 좀 알아야 이해가 쉽긴하죠. 내용은 좀 더 읽어봐야겠지만, 비서양인인 한국인으로서 한번 읽어볼 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