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 - 박혜란의 세 아들 이야기, 개정판 박혜란 자녀교육
박혜란 지음 / 나무를심는사람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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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란 아이가 편안함을 느끼고 집밖에서 느끼는 각종 긴장감을 내려놓을 수 있는 곳이여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아이는 정서적 안정을 단단하게 채우며 각 성장 단계에 맞는 과업과 탐구에 집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점에서 작가가 책에서 보여주는 느긋함, 털털함, 자율성, 엄마 스스로의 성장에 대한 욕구 등이 엄마로서 아이들에게, 가정에 큰 장점으로 잘 발휘되었다고 본다. 나처럼 조급하고 목표지향성이 강한 엄마가 참고가 많이 될만한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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