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책과 인쇄술 Why? 인문사회교양만화 2
조영선 지음, 오성상 감수 / 예림당 / 201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평소 즐겨보던 Why? 시리즈인데다가 도서실과 서점에서도 보지 못했던

새책이라서 몹시 즐겁고 재미나게 보았다. 반전은 어디서나 있다는 것도 함께..

책이 인생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인것 같다.

책은 우리의 조상들부터 보고 대단한 일을 하신 분들이 한둘이 아니기때문이다.

세종대왕과 안중근, 책을 보고 거중기를 만든 정약용도 마찬가지이다.

처음에 캐릭터를 보았을때 왠지 낯이 익은캐릭터엿다. 아마도 Why?시리즈의

 "물고기와 똥"도 같은 그림을 그린분 같으셔서 그런지 반가웠다.

인쇄술의 역사는 기원전3000년경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에서 조그마한 원통형의 돌에

문자와 그림들을 새긴후 무른 점토판 위에 굴려서 문자나 그림을 똑같이 여러개 만들었고

중세에 이르러 활자와 인쇄기의 발명으로 인쇄술이 발달하면서 책의 보급이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의 금속활자발명과 사용은 고려가 가장 앞서서 12세기경 놋쇠로 금속활자를 만들어

썼다. 우리조상들이 무척이나 훌륭하고 위대해 보인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판 인쇄물은 무구 정광 대다라니경이고 금속활자로 인쇄한 책중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책은 직지심체요절은 무한도전에서도 나와서 우리에게 많이 알려져

있기에 책을 읽으면서 다시금 떠오르는 우리의 문화유산과 역사를 알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

 

고려 청자와 함께 고려인이 발명한 금속활자 인쇄술 역시 세계에서 가장 먼저 발명되었다는

점만으로도 세계 기술문명 발달사에 공헌한 일대 업적이다. 인쇄술은 고려 과학기술을 대표하는

것으로 볼 수 있는데, 고려시대 활발한 제작을발달을 본 목판인쇄기술에 그 기초를 두고 있다.

 목판인쇄기술의 발달은 대장경판의 조판으로 이어졌고,세계에 자랑할 만한 대표적인 문화재로

 8만 대장경을 남기게 되었던 것이다

또한 여기에서 여러가지 인쇄방법, 잉크, 제본법등의 현대 인쇄술과 책과 관련한 역사와 사건들

담겨져 있어서 제책법이 모두 다 다르다는것을 알게 되었고 종류를 알고 보니까 앞으로는 책의

제책법을 보면서 책을 볼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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