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 배신하지 않는다 - 고졸 PC방 알바가 포트폴리오 하나로 구글의 입사 제안을 받기까지, 그 후의 이야기
김종민 지음 / 아이스크림미디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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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제목이 좀 별로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책을 읽고 난 뒤  "일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제목만큼 저자의 삶과 책의 내용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말도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졸 출신 알바생에서 업계 최고의 메인스트림인 구글에서 시니어 엔지니어로 인정 받기까지 의 과정을 담담히 풀어내고 있지만, 그 뒤에 글로는 다 적을 수 없는 수많은 노력이 깃들어있다는 사실에 많은 영감을 받게 되었다.


그의 노력과는 별개로 우연히 찾은 직업전문학교에서 자신의 적성에 딱 맞는 일을 발견하고, 일이 "재미있어서" 밤새도록 일을 해도 힘들지 않았다는 저자가 부럽기도 했다.


책에는 저자가 하는 일 및 저자가 일군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는데, 나는 웹디자인이나 개발쪽에는 문외한이라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많았으나 이 길을 선택하고자 하는 예비 개발자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고졸 출신 알바생에서 업계 최고의 메인스트림인 구글에서 시니어 엔지니어로 인정 받기까지 의 과정을 담담히 풀어내고 있지만, 그 뒤에 글로는 다 적을 수 없는 수많은 노력이 깃들어있다는 사실에 많은 영감을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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