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의 대물림을 끊자
강요셉 지음 / 베다니출판사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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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의 대물림 정말 많이 사용되는 용어 인 것 같다. 인터넷 검색창에 "가난의 대물림을 끊자" 입력하고 확인 했더니 많이도 강조하고 있었다. 심지어 영국에서도 "가난의 대물림을 끊자" 라는 말을 하고 있었다. 우리나라  이명박 대통령도 대통령 취임식에서 "가난의 대물림을 끊자" 고 하셨다. 나는 참으로 어렵고 힘든 시대를 살아왔다. 책의 저자가 간증한 것 같은 가난의 고통을 체험하며 살아왔다. 그래서 책을 읽으면서 어렵던 과거가 생각이 나니 눈물이 저절로 흘렀다.
 
그리고 다짐 했다. 가난을 내 대에서 끊어버리겠다. 그리하여 나의 사랑하는 자녀들에게는 절대로 가난을 대물림하지 말아야 하겠다. 나는 정말 어려운 시절을 살았다. 그때는 고구마와 김치를 막으면서 끼니를 때웠다. 저자는 밥을 끎어서 학교를 가지를 못했다고 했다. 그래서 학교에서 급식하는 강냉이 죽을 얻어먹지 못했다고 했다. 그런데 힘이 없어 낮 잠을 자다가 꿈을 꾸었는데 학교에서 강냉이 죽을 받먹는 꿈을 꾸었다고 한다. 꿈을 깨고 너무나 섭섭했다고 한다. 맞는 말이다 나역시도 마찬가지 였다.
 
그런데 요즈음은 어떤가, 보리밥 집이 생겨서 보리밥을 먹으려고 가는 사람도 있다. 우리가 먹고 자라던 고구마는 간식이 되었다. 참으로 세상에 많이도 변했다. 그러나 아직도 그늘진 곳에서 옛날 나와 같은 고생을 하면서 자라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영적인 눈을 뜨게 되었다. 그렇게 가난의 뒤에는 악한 영의 역사가 있다는 것이다. 맞는 말이다. 내가 그렇게 어렵게 생활하던 그때는 예수를 믿지 않을 때이다.
 
나도 예수를 믿고 부터 조금 형편이 나아진 것 같다. 그러나 아직도 완전하게 가난의 대물림에서 풀려나온 것이 아니다. 매월 살아가는데 적자다. 그리하여 이리 맞추고 저리 맞추고 근근히 살아가고 있다. 이제부터는 이 책에서 제시하는 영적인 원리 대로 영적인 전쟁을 하여 가난을 물리칠 것이다. 저자가 말한 대로 빠르면 일년 늦으면 삼년내에 가난이 떠난다고 했다. 나는 공감한다. 나는 지금까지 예수를 믿노라고 하면서도 영적인 것을 몰랐다. 그래서 예수만 믿으면 예수님이 다해주시는 줄로 알고 있었다. 그러면서 내심은 불평을 했었다. 그런 나를 회개한다. 이제 부터는 예수님이 주신 권세를 가지고 가난 마귀와 일전을 치룰 것이다. 우리 가족 모두가 이 책을 읽고 그렇게 하기로 결정을 보았다.
 
그래서 저자가 가난을 떠나보낸 것 같이 나도 떠나 보낼 것이다. 정말 나는 이책을 읽고 가난을 물리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다. 꼭 나의 대에서 가난을 끊고 우리 자녀들은 하나님이 원하는 것같이 아브라함의 복을 받게 할 것이다.  저자가 그렇게 가난의 고통을 당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자녀들이 다 잘 된 것같이 나도 그렇게 될 것으로 믿는다. 이 서평을 읽는 당신도 책을 읽어보시라. 그러면 꿈과 소망이 생길 것이다. 나도 가난을 떠나 보낼 수 있다는 믿음이 생길 것이다. 목회자 분들도 이 책을 읽어 보아야 한다. 그래서 가난으로 고통을 당하는 성도들에게 가난을 청상 할 수 있는 믿음을 심어 주어야 한다. 부자도 이 책을 읽어야 한다. 그래서 주변에 가난한 사람들의 심정을 이해해야 한다.  그래서 그들을 기도로 도와야 한다. 이 글을 써서 출판하여 가난한 사람들에게 꿈을 가지게 한 저자에게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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