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쉬운 사회복지조사방법론
황성동 지음 / 학지사 / 2006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사회복지조사론은 

사회복지학전공 필수과목이면서, 사회복지사 1급자격증 시험의 필수과목이다. 또한 필수과목 중 가장 어려운 과목이라고 들 말한다. 아마 '인간'에 대한 연구이고 그것을 숫자화 시켜야 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각종 조사를 바탕으로 연구하고 그 결과를 우리 사회의 다양한 사람들에게 접목을 시키기란 쉬운일은 결코 아닐것이다. 하지만 누군가는 꼭 해야할 것이기에 사회과학 특히 사회복지조사론을 연구하는 분들이, 오늘따라 더욱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듯 보다 질 좋은 서비스를 제시할수 있을 때, 보편적인 사회복지서비스가 좀 더 빠르게 실현 될 수 있을것이다. 어렵다고 겁먹었던 때와는 달리

이 책을 접하면서 거리감이 좁혀 졌고 오히려 더 알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며 다른 과목보다 재미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아울러 이 책은 '조사'를 재미있고 알기쉽게 풀이 해 놓았으며 횡단조사, 대/외적타당도, 이분법/반분법 등 어려운 용어와 연구를 각 종 사례를 들며 누구나 알기 쉽도록 풀어 놓은 점이 추천할 만하다.  

부록으로 실린 문헌과 조사연구방법도 사회복지조사론을 이해하는데 무척 짭짤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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