샀는데 가오가 안 서서 남 줬던 음반. 여기서 또 뵙네요. 속티 하얀 색 차라리 빨간 셔츠만 걸쳤더래도 가지고 있었으련만.
크로이첼은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패권쟁탈전 아닌가? 점잖은 두 파파는 싸우기 싫은가봐. 형님 아우님 분위기 좋다. 나는 방방 뜨는 벤게로프가 더 그럴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