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학자들이 코딩하느라 바쁘다고? 질문하는 과학 12
이정환 지음, 김소희 그림 / 나무를심는사람들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주에 관해 모르는것이 많아도
우주이야기가 나오면 누구나 관심을 갖게된다.
나 역시 그렇기에 과연 어떤 신비로운이야기가 가득있을까
하는 호기심으로, 더구나 천문학자가 직접 쓴 책이어서
더 궁금했었다.


이 책에 나오는 용어들이 친숙하진 않았지만
평소에 한번쯤은 궁금했을법한 질문들과 답이 나와있어
생각보다 어렵지않게 읽을수있다.

✔️우리의 눈에 담긴 우주
✔️천문대와 천문 관측
✔️천문 현상의 비밀
✔️태양계와 우주 탐사
✔️별빛이 전해 주는 이야기
✔️우주의 탄생과 진화, 빅뱅우주론
✔️우주를 눈에 담는 우리
를 주제로 40가지의 질문으로 구성되었다.


P.43
천문학자 칼 세이건은 우주에서 보내온 사진을 보고 '창백한 푸른점'이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천문학이 발전하지 못했다면 아마 '창백한 푸른점' 사진은
나오지 못했을거에요.

P.135-136
지구는 자기장이 있어 태양풍 입자들을 막아주기에 생명이
번성할수있었습니다.
우리가 화성에 이주하여 인류의 터전을 넓히는꿈을 현실로
만들려면, 화성의 우주날씨를 잘알고 대비해야 합니다.
(...) 적어도 우리몸에 쏟아지는 태양풍은 방비할수있어야겠죠.

책에 많은 내용이 담겨있지만
우주에서 본 지구와 자주 들어본 '화성'이야기가 흥미롭게
다가왔다.


이 책은 꼭 우주와 천문학을 잘아는 전문가가 아니어도
충분히 관심가지며 재밌게 읽을수있는 내용이라
청소년도서지만 어른들 지식교양책으로 좋을것같다.

'🌠 다양한 천문 현상과 신비한 천체들,
우주의 시작과 끝, 빅뱅우주론까지 우주를 보는 눈을 활짝
열어주는 친절한 천문학 이야기 '
#천문학자들이코딩하느라바쁘다고?

책 한권을 다읽으면 너무 먼얘기같았던 우주이야기가
좀더 친근하게 느껴질것같다.
마치 우주에 한번 다녀온 기분 !

천문학, 우주에 대한 정보를 새롭게 알게되고
어디선가 들려오는 천문학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면
이 책을 읽어야하는 이유는 충분하지않을까 생각된다🙂

천문학에 관심있는 초등 고학년이상 청소년들과
우주이야기가 궁금한 어른들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
*도서를 협찬받아 쓴 솔직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