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풍 시대물을 좋아해서 재정가 이벤트 도서 중에 낭만적인 프랜시스의 회계장부 시리즈를 구매했습니다. 공이나 수나 아주 새롭고 기발한 인물은 아니지만 충분히 매력있고 톡톡 튀는 느낌이라 좋았어요. 특히 수인 프랜시스의 속물미가 이 소설의 핵심입니다 ㅋㅋ
작가님의 다른 작품을 읽고 너무 재밌어서 다름 작품들은 찾다가 일게 되었습니다. 내용구성도, 주인공들 성격도 다 좋네요. 고샹 안하는 먼치킨물 좋아하시면 좀 힘드실 수 있지만 정말 흥미진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