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생 김지영

82년생 김지영 ㅣ 오늘의 젊은 작가 13
조남주 지음 / 민음사 / 2016년 10월

내용 자체로 이리도 많은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훌륭한 책이라는 반증이라고 생각합니다.

수 많은 논쟁을 불러일으키지만, 문장은 간결하고 군더더기 없죠.

누구나 읽어볼만한 책이며, 80년대에 가까운 90년생을 포함하여, 그 이전에 태어나셨던 분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다 체감했던 이야기가 녹아져 있습니다.

[100자평] 82년생 김지영

82년생 김지영 ㅣ 오늘의 젊은 작가 13
조남주 지음 / 민음사 / 2016년 10월

군더더기 없는 현실을 보여줬던 소설

[100자평] 초판본 동물 농장

초판본 동물 농장 (양장) - 1945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ㅣ 더스토리 초판본 시리즈
조지 오웰 지음, 이종인 옮김 / 더스토리 / 2020년 2월

˝모든 동물이 평등하다. 그러나 어떤 동물은 다른 동물보다 더 평등하다.˝

동물농장 (초판)

초판본 동물 농장 (양장) - 1945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ㅣ 더스토리 초판본 시리즈
조지 오웰 지음, 이종인 옮김 / 더스토리 / 2020년 2월

"모든 동물이 평등하다. 그러나 어떤 동물은 다른 동물보다 더 평등하다."

(All animals are equal but some animals are more equal than others.)

-조지 오웰(George Orwell)-

일곱 계명

1. 두 다리로 걷는 것은 적이다.

2. 네 다리로 걷거나 날개가 있는 것은 친구이다.

3. 어떤 동물도 옷을 입어선 안 된다.

4. 어떤 동물도 침대에서 자면 안 된다.

5. 어떤 동물도 술을 마시면 안 된다.

6. 어떤 동물도 다른 동물을 죽여선 안 된다.

7.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초판본 작은 아씨들 2

초판본 작은 아씨들 2 (1896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 영화 원작 소설 ㅣ 더스토리 초판본 시리즈
루이자 메이 올콧 지음, 공민희 옮김 / 더스토리 / 2020년 3월

주옥같은 루이자 메이 올컷의 명문장들..!

책과 친구는 수가 적고 좋아야 한다

일하는 시간과 노는 시간을 뚜렷이 구분하라.

햇볕이 내리쬐는 저 높은 곳에 야망이 있다.

거기에 도달할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거기에 도달할 수 있으리란 믿음으로 열심히 노력할 수 있다.

사랑은 두려움을 밀어내고

감사하는 마음은 자존심을 이긴다.

초판본 표지까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