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인도 카레의 기본, 완전 레시피

인도카레의 기본, 완전 레시피
이나다 슌스케 지음, 황세정 옮김 / 시그마북스 / 2024년 3월

평소에 인도 카레를 좋아하기도 하고 어머니랑도 자주 먹으러 나가는데 직접 집에서 만들어 먹어보지는 않았습니다. 좋아하는 음식은 한번씩 만들어 먹고는 하는데 예전에 페이스트를 샀다가 원하는 맛이 나지 않아서 만들기에 실패한 이후로 인도 카레는 만들어 먹기 힘들다는 인식이 강해졌고, 그러다 보니 만드는게 더 힘들더라구요.그래도 만들어 먹고 보고 싶은 생각은 들었는데요. 레시피는 잘 모르니까 선뜻 시도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좋은 기회가 있어서 보게 된 책이 '인도카레의 기본, 완전레시피' 입니다.

표지에는 맛있어 보이는 인도 카레의 사진이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인도 카레를 난과 같이 먹는걸 진짜 좋아하는데요. 화덕에서 구워져서 나온 난이 너무 맛있어요. 보통은 버터난이나 플레인 난에 치킨커리나 감자가 들어간 커리를 고르곤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맵지 않은것을 선택한답니다. 매운걸 거의 못먹는 터라 맵지 않은 카레면 너무 좋더라구요.

레시피에 들어가는 재료를 보니까 생각보다 종류가 굉장이 많더라구요. 제 취향에 맞춰서 치킨 카레를 만들수 있는 재료를 사두면 나중에 만들어 먹을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일단 재료를 잘 살펴봐야 할거 같아요.

사진에 있는 버터 치킨카레도 너무 만들어 먹고 싶었습니다.

카레 뒷편에는 난을 만드는 방법도 나와있고, 카레와 잘 어울리는 밥을 만드는 방법도 나와 있어서 나중에 참고해서 만들어 먹기 너무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디저트도 나와 있어서 인도카레코스처럼 즐겨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다양한 카레의 레시피를 볼수 있었고, 보면서 인도 카레를 만들어 볼 수 있겠다는 설레임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