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쪼름하고 달달한 소설이에요
표지에 이끌려 줄거리나 볼까 하고 눌렀다가 이주웅 작가님의 소설인걸 보고 아묻따 바로 구매했어요이 소설은 미스터리+오컬트가 합쳐진 호로맨스 소설이라 이주웅 작가님 하면 생각나는 잔잔한 힐링물을 기대하고 구매하면 조금 실망 하실 수도 있어요저는 이런 미스터리한 스릴러 소설을 좋아해서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호로맨스 소설이다보니 인물들간의 감정과 관계보다는 사건 중심으로 이야기가 흘러갑니다긴박한 상황 속에서 자연스레 싹트는 둘의 감정이 나올때면 다작한 작가님의 짬밥이 느껴졌어요읽기 아까워서 2권은 비오는 날에 읽으려 하는데 참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무더운 여름날에 읽기 딱 좋은 소설입니다
이벤트로 구매했는데 기대이상으로 재미있게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