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해결단 허팝 연구소 3 - 아이돌 구출 대작전 무엇이든 해결단 허팝 연구소 3
라곰씨 지음, 정준규 그림, 허재원(허팝) 감수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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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탐정소설 허팝연구소

이번에 세번째 이야기 아이돌 구출 대작전이 나왔네요.

유트브에서 초등생 대통령이라고 하는 허팝...

책으로도 아이들에게 인기 최고네요..ㅎㅎ

 

 

허팝연구소 1편..2편..에 이어 드디어 3편이 나왔어요.

저희 아들도 허팝연구소팬입니다.ㅎ

이번에 만나본 허팝연구소 3편도 아주 재미있게 읽더라구요.

 

 

 

먼저 허팝 연구소 등장인물들 부터 살펴 봤어요..

주인공 허팝.. 실험을 좋아하는 허팝은 변신기계를 만들어

문제를 해결 할때 노란 전구로 변신 한답니다..^^


수다쟁이 강아지 쪼드리

토킹팬티를 입어서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ㅎ

허팝 연구소의 살림꾼이예요.


외계토끼 묘미

외계에서 온 토끼..지구에 온 이유는 비밀이라네요.ㅎ

허팝연구소에 머물고 있으며 쪼드리랑 앙숙입니다.


무엇이든 척척 해내는 레인지

만능 로봇 강아지예요.


이번 허팝연구소 3에는 아이돌 롱다리와 왕미남 매니저가 나오네요.

 

 

 

1권은 친구 빌려줘서 없네요..ㅎㅎ

2권과 3권 요렇게 나란히 아이가 너무 아끼는 허팝 연구소 책입니다.

4권도 나오길 기다리고 있네요.

 

허팝연구소에는 밤마다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네요..ㅎㅎ

이번에는 도둑이 들어 왔나봐요.

 

범인은 외계토끼 묘미 였네요..

묘미도 허팝연구소에 함께 머물게 되면서 뭔가 사건 해결에 역활을 가겠지요..??ㅎㅎ

 

이번에 해결해야 할 사건은

아이돌 가수 롱다리를 구출 하는 거에요.

납치범에게 납치된 롱다리

허팝과 그의 조수들이 구할 수 있을까요..??

 

사건을 해결 하려면 여러가지 여려운 문제들을 해결 해야 합니다.

초등 저학년이 읽기에 많지 않은 글밥과..

눈에 확 들어오는 그림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거 같아요..

 

문제들을 해결하는 과정에 허팝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허팝이 만든 물건들이 큰 활약을 하네요..ㅎㅎ

 

아들..허팝처럼 자기도 초강력 콜라총 만들고 싶다고 하네요..ㅎㅎ

 

 

 

허팝연구소 읽고 또 읽고..

차로 이동할때 아이들 엄청 지루해 하는데

허팝 연구소 책은 차나..지하철 탈때 너무 잘 봐요.

오늘도 공연 나들이 가는데 책 챙겨가자고 하니 허팝연구소 먼저

챙기네요..^^


지하철50분거리 아들도 읽고.. 아들 친구도 읽고..

공연보러가면서 오면서 둘이 너무 잘 읽더라구요.


무엇이든 해결단 허팝연구소

3편도 아이들에게 인기 도서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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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s Book 인체 Lens Book
발렌티나 보나구로 지음, 김지연 옮김, 알베르토 보르고 디자인 / 엠베스코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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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처음 만나보게 된 렌즈북...

렌즈북이 뭘까 너무너무 궁금 했는데

책속의 색깔 렌즈(빨강, 파랑, 녹색)으로 책의 그림을 보면 색깔에 따라

다양한 모양이 나오는 신기한 책이랍니다...ㅎㅎ

 

 

저희집에 온 렌즈북 인체 책 입니다.

표지의 그림만 봐도 일반책과 너무다르지요..??

 

 

책 커버 안 쪽에 세가지 색으 렌즈가 들어 있어요.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아이들 호기심 가득 하겠지요..??

렌즈를 쏙 빼서 보고싶은 그림에 놓고 보면 된답니다.

 


알록달록한 그림들이 그냥 보기에는 좀 어지러워 보이게 되어 있어요.

우리 인체 속의 여러 기관들이 페이지 별로 구성되어 있네요.

책의 한 쪽에는 렌즈롤 통해 볼 수 있는 것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어요.

렌즈를 통해 손에서는

녹색렌즈는 수근 (손의 근육)

파란색렌즈는 힘줄

빨간색렌즈로는 손뼈를 볼 수 있다고 되어 있네요.

그냥 볼때는 좀 어지럽게 보이는 그림...

렌즈를 통해 보면 정말 신기하게 보이더라구요.ㅎㅎ

 

위에 그림과 너무 다르게 초록색 렌즈로 보니 근육이  선명하게 보이네요..

아이가 완전 신기해 해요..

 

 파란색 렌즈로 보니 힘줄이 더 강조되서 보여요.ㅎ

 

빨간색 렌즈로 보면 감쪽같이 근육이나 힘줄보다

뼈의 마디마디까지 뼈만 선명하게 보이네요.

완전 신기신기 해요..ㅎㅎ

 

아들..책 표지부터 꼼꼼하게 렌즈로 책을 살펴보네요..

보면서 감탄사가 계속 터져 나와요..ㅎㅎ

완전 신기해 하며 열심히 보고 또 보더라구요.

 


이번에는 호흡기관도 살펴 보네요.

책 한장한장 너무 열심히 재미있게 보는 아들입니다.


새가지 색의 렌즈로 다양한 모습을 살펴 볼 수 있는 렌즈북..

아이들 호기심도 유발시키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제요.


한 페이지에 세 가지의 렌스색으로 배울 수 있는 세 가지의 주제

어려울 수 있는 내용도 재미있고 쉽게 이해 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재미도

 주고...지식도 넓혀 줄 수 있는 책이랍니다.


렌즈북 인체 외에도 세계지도, 자연,동물등 다른 렌즈북도  꼭 만나 보고 싶네요.ㅎ

렌즈북...아이가 두고두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인거 같아서

너무 맘에 드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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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칙왕은 예의가 필요해 - 예절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책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39
정은수 지음, 정인하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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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칙왕은 예의가 필요해

 

 

 

좋은 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예절의. 중요성을.알려주는.책,


스콜라의 좋은습관길러주는 생활동화는 아이들 잘못된 습관과 버릇을

재미있는 동화로 스스로 일깨워 잡아주는 동화입니다.

저희 집에 아이도 스콜라 생활동화 시리즈 꾸준히 읽고 있는데

너무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책이 오자마자 열심히 읽어 주시는 아들입니다.

워낙 스콜라책 좋아하는 아들이라 너무 재미있게 읽더라구요.ㅎ

 

 

 

보건이는 동네에 소문난 말썽쟁이예요.

집에서는 버릇없이 행동하고..학교에서도 제멋대로 굴어서 친구들과도

관계가 멀어졌어요.

말썽쟁이 보건이 태권도 대회에서 반칙을해서 템플스테이에

가게 되는데 이곳에서 모든 관문을 통과하고 예의바른 보건이가 되려고 노력하지만

쉽지가 않네요.

보건이는 예의바른 어린이오 돌아 올 수 있을지 궁금하시죠..??

아이와 함께 읽어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책을 읽고 독서록까지 작성해 주시는 아드님


 

예의란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지요.

우리 사회는 혼자가 아닌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살아갑니다. 그렇다 보면, 저마다의 생각이나 주장이 다를 수 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꼭 필요하지요.

 예의란 어려운 규범이 아니라, 바로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의 표현입니다.

 서로의 생각이나 행동이 부딪칠 때, 상대방을 한 번 더 생각하고 배려한다면 사회는 좀 더 순조롭게 돌아갈 것입니다.


요즘 아이들이나 어른이나 자기밖에 모르고 예의 없는 분들이 꽤 많더라구요.

우리아이들 공부도 중요하지만 공부이전에 중요한 것이 인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성의 기본은 예의 이고요...

예의 있는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우리 어른들부터 예의있는 행동을 해야 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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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방귀 뽕! - 골고루 먹는 식습관 기르기 아기발달 1단계 그림책 6
김별 글, 신현정 그림 / 큰북작은북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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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고루 먹는 식습관 기르기

무지개 방귀 뽕!

 

글 - 김별

그림 - 신현정


아기발달 1단계 그림책/무지개 방귀 뽕!/골고루 먹는 식습관 기르기


요즘아이들 식습관 인스턴트나 과자, 빵등 몸에 좋지 않은 음식들로

길드려져 있지요.

어려서의 식습관이 평생을 간다고 하지요..그래서 저도 아이 식습관에

신경을 많이쓰는 편이네요.

우리 아이들 채소 좋다고 아무리 먹어라 먹어라 말을해도 잘 먹지 않네요..그런 아이들과

함께 읽어 보시면 좋을 《무지개 방귀 뽕》그림책이네요.

 

 

아기가 동물 친구들을 만났어요..

동물친구들은 과일, 야채등을 아기에게 먹어보라고하네요.


하지만, 아기는

빵, 소시지, 초콜렛, 아이스크림등만 맛이 다고 먹어요.

 

 몸에 안 좋은 음식만 먹은 아기는

방귀 냄새도 너무 지독하고..응가도 안 나와요.ㅠㅠ


어떡하죠..??

 

 

동물친구들이 과일과 채소, 생선등 몸에 좋은 음식들을

아기에게 주네요..

아기는 몸에 좋은 무지개 밥상을 맛있게 먹었답니다.

 

 

골고루 잘 먹으면

기린처럼 키도 크고,

코끼리처럼 힘도 세지고,

고양이처럼 날씬해지고,

피부도 뽀얗게 된답니다.


저도 아이밥상에 나름 신경을 쓰기는 하는데 알록달록 무지개 밥상은

아닌거 같아요..

앞으로 더욱 맛난 무지개 밥상을 만들어야 겠네요..^^


잘 먹고 잘 누는 건강하고 바른 생활습관 형성에 넘 좋은 책이네요.
아기와 친숙한 동물들이 먹는 빨강, 파랑, 노랑, 초록, 주황, 보라 등
색색의 과일과 채소, 생선 등을 보면서 음식에 관한 호기심을 느낄 수 있어요.


또 오물오물, 호로록, 우적우적, 잘근잘근,
음식을 먹을 때 나는 재미난 의성어와 의태어가
자연스럽게 말놀이도 함께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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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져 보이고 싶은 늑대 마음의 샘을 깊이는 철학 동화 1
오리안느 랄르망 지음, 허경회 옮김, 엘레오노르 튀이예 그림 / IBL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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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져 보이고 싶은 늑대

아이의 생각을 키워주는 철학 동화

 

 

 

 

아이와 재미있게 읽은 동확책 《멋져 보이고 싶은 늑대》

소개해 드릴께요.


동화속에 늑대를 소재로한 동화라하면

늑대는 못된 동물..

무서운 동물..

악당등으로 생각하게 됩디다.

하지만 이번에 알게된 동화는 이런 저의 생각을

완전히 바꾸게 만든 책이랍니다.

 

 

주인공 까만늑대

거다랗고 까만 늑대가 있었어요.

늑대는 까만 자신의 모습이 싫었지요.로 시작합니다.

늑대의 모습에서 자신감이 너무 없어 보이네요.


첫장을 보며 외모 지상주의인 요즘 세상의 모습을

떠올리게 되네요..

 

 

 

 까만 늑대는 자신의 모습이 하나도 멋져 보이지 않았어요.

그래서 색깔을 바꾸기로 했지요.

월요일, 늑대는 온몸에 페인트를 칠해 초록색으로 바꾸어 보았어요.

그러나 전혀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다음 날 화요일엔 빨간색으로,

수요일엔 장미색으로,

목욕일에는 새파란색으로,

금욜에는 오렌지색 

토요일에는 진흙범벅,

요일마다 색을 바꾸어 보았지만 마음에 드는 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일요일, 늑대는 마지막으로 공작새 깃털로 몸치장을 해 보았어요.

 정말 멋졌어요.


하루종일 신나서 숲속을 뽐내며 돌아다녔어요.

 

 

스스로 변화된 모습에 만족을 하긴 하지만..주변 반응은

여기서 ..종앙종알..저기서 홍알홍알..

초록색도..빨간색도... 파란색 알록달록 공작새색도 아니라고 생각한 까만 늑대

결국 자신의 모습이 제일 좋다고 느끼네요.


 스스로 자기 자신의 정체성과  자존감을 키워주는 이야기랍니다.

자기자신이 제일 멋지다는 것을 깨닫는 늑대를 통해..

한참 자라라는 우리의 아이들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있는 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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