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선을 앞두고 정치와 정부에 대해 변화를 기대하고 어떤 변화가 가능할지 설레임도 우려심도 둘다 갖게 되는 현실이다. 이 책은 어렵게 학문을 풀지 않고 실질적인 논의들을 제안하고 있다. 저자의 진지하지만 흥미로운 현실에 대한 분석과 행정학적 제안들에서 우리 사회가 나아갈 긍정적 방향성에 대해 통찰을 얻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