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껏 배운 그래픽 디자인 규칙은 다 잊어라. 이 책에 실린 것까지.
밥 길 지음, 민구홍 옮김 / 작업실유령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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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한 말에는 흥미로운 그래픽이 필요하다. 하지만 말이 주목할 만하다면, 그래픽은 단순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건 말과 그래픽이 서로 경쟁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다. p.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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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슬픈 외국어 - 무라카미 하루키 에세이, 개정판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김진욱 옮김, 안자이 미즈마루 그림 / 문학사상사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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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 에세이집 중에서 가장 재밌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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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턴 - 음악과 황혼에 대한 다섯 가지 이야기 민음사 모던 클래식 36
가즈오 이시구로 지음, 김남주 옮김 / 민음사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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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지는 않지만 너무 어둡지도 않고, 나직하게 반복되지만 한순간 아름답기도 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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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상점들의 거리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40
파트릭 모디아노 지음, 김화영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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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어린 소녀가 황혼녘에 그녀의 어머니와 함께 해변에서 돌아온다. 그 아이는 아무것도 아닌 일로, 계속해서 더 놀고 싶었기 때문에 울고있다. 그 소녀는 멀어져간다. 그녀는 벌써 모퉁이를 돌아갔다. 그런데 우리들의 삶 또한 그 어린아이의 슬픔과 마찬가지로 저녁 속으로 빨리 지워져버리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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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입은 옷
줌파 라히리 지음, 이승수 옮김 / 마음산책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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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파 라히리를 정말 좋아한다. 하지만 이 책은 뭔가 .. .... 아쉽게 부풀고 군데군데 빈 느낌. 물론 글 말고 책의 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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