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는 눈알부터 자란다
김경주 지음, 한성례 옮김 / 난다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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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울음소리 자체를 자신의 존재 증명으로 삼고 살아가다가 작품의 끝에 가서 자신이 자궁 내에 두고 온 팔에 대한 의미를 어머니에게 남긴다. 어머니가 아들과 자신의 울음소리가 같음을 인식하면서 주체는 굴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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