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부하느라 학원 다니느라 정신없이 바쁜 하루 가운데 단 10분만 짬을 내어 시를 한 편 베껴 보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시인의 마음을 천천히 따라가 보는 것이지요. 시인은 우리 마음을 어디로 이끌어 갈까요?”- 김용택 시인- 김소월, 윤동주, 박목월 시인들의 동시 40편 정도를 따라쓸 수 있는 책이에요. 시에 맞는 삽화도 있어서 어떤 내용의 시인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왼쪽에는 동시, 오른쪽에는 시를 따라쓸 수 있는 칸이 잏어요.- 실제로 필사는 두뇌발달 및 정서안정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들도 많죠.. 숙제처럼 생각하지 않고 시인의 마음을 따라간다고 생각하며 동시를 따라쓴다면, 어느새 시인의 감성을 이해할 수 있는 날이 올거라 믿어요.정말, 하루하루 바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과 어른들. 바쁘고 정신없는 하루를 마무리하며 동시 한 편 따라쓰는 습관을 들이는 것은 어떨까요?- 동시를 이해하고 따라쓸 수 있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성인들에게 추천해요. * 한솔수북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