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교양책이다. 그럼에도 기자를 지냈던 저자의 탁월한 식견이 돋보인다. 작금의 대한민국을 예측하기라도 한듯하다. 박근혜-최순실 시대는 필연이었을지도 모르겠다. 저자의 미래예측, 아니 시대를 바라보는 통찰력이 무서워진다. 대한민국은 올바르게 나갈수 일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