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단어책추천] 초등필수영단어가 모두 들어있는 천재교육신간교재 멘토 Story Words(멘토스토리워즈) 정말 좋네요~

멘토 Story Words 4 - 스토리 영단어 ㅣ 멘토 Story Words 4
천재교육 초등영어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5년 4월

영어 공부는 단어 외우는 것이 기본!!!

그런데 영단어가 하도 많아서 그냥 외울라치면

넘 힘들어 영단어 외우다가 중간에 포기....ㅠ.ㅠ

초등영단어를 쉽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게 외울 수 있는

방법이 모두 들어있는 초등영단어 교재가 바로 멘토 Story Words랍니다~

기존의 초등영단어 교재랑 확실히 다른것 같아요.

무조건 외우는 식의 기존 초등영단어 책이였다면

멘토 Story Words는 재미와 흥미를 더해

초등영단어를 함께 외우기때문에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

초등필수 영단어를 잘 외울 수 있답니다.

멘토 Story Words의 특징은 멘토의 실제 이야기로

재미있게 익히고 철자 이미지로 오래 기억하는 초등 필수 영단어 책이예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재미있는 만화로 구성된 멘토의 실제 이야기를 통해

교육과정에 제시되어 있는 초등 필수 800단어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니 정말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 같아요.

영어의 영~~자도 싫어해 영어 공부하라면

저리~~도망가기 바쁜 아이였는데

멘토의 실제 이야기를 재미있는 만화로 읽으며

만화속에서 영어 단어를 익히니 영어를 공부하는 자세부터 달라졌답니다.

게다가 철자 이미지를 통해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필수 영단어

800개가 들어있어 쉽고 재미있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학습효과를 거둘 수 있어  멘토 Story Words 세트를

구입하기로 결정하였어요~ㅎㅎ

초등필수 영단어 외우기 힘들다고요~~

여기 천재교육 신간교재인  멘토 Story Words로

초등영단어 공부한다면 확실히 영단어 공부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답니다^^

현북스 찬바람 부는 언덕- 함께 살아가는 세상으로~

찬바람 부는 언덕 ㅣ 햇살어린이 34
김명수 지음, 민은정 그림 / 현북스 / 2015년 11월

현북스, 찬바람 부는 언덕, 창작동화, 햇살 어린이, 초등도서 추천

찬바람이 불면 제일 생각나는 것이

따스한 집에서 뜨끈한 국물로 가족과 함께 먹는 것이 정말 좋아요~

그런데 요즘은 이런 작은 행복도 고맙게 느끼지 않고

당연시 생각하는 사람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여기 찬바람이 부는 언덕이라는 책 제목에서 느끼는 것처럼

고되고 힘든 삶의 모습을 담고 있지만 우리에게 꿈과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는 책인 것 같아 펼쳐보았습니다.

찬바람이 부는 언덕은 재개발이 한참 진행중인

지금으로부터 약 35년 전쯤의 이야기가 되는 것 같아요.

 개발과 성장이 우선시되던 1980년대는 도시화가 더욱 빠르게 진행되었고,

이에 따라 변두리로 밀려난 도시 빈민은 늘어났던 그 시대....

작가는 이러한 사회 이면의 어두운 현실을

진솔하면서도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어요.

재개발로 인해 그나마 살던 움막집에서 쫓겨나게 된 미리네 가족... 

17살의 어린 나이에 봉제공장 미싱사로 일하다 폐결핵에 걸린 주인공의 언니,

노점상을 전전하다 병에 걸린 엄마,

오갈 곳 없는 초등학교 4학년 미리는 지금도 우리 곁에 다른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음을 상기시키며

작가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독자들에게 호소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지금도 어느 산동네에서는 연탄 한장을 아껴 가며

지내는 가난한 이웃들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만들었답니다.

지금보다 강한 사람이 이기고, 돈 있는 사람이 대우받는 시대였던 만큼

 현장감독에게 더 당했던 미리네 가족...

엎친데 겹친 골로 자꾸 안좋은 일만 생기는 미리네...

게을러서가 아니고, 모자라서도 아닌 이 지독한 가난이라는 현실을

아무리 발버둥쳐도 조금도 나아지지 않는 생활이

정말 안타까움을 절로 들게 하는 이야기였어요...

삶의 터전을 쫓겨나 힘든 고난과 역경을 겪어야만 했던

어린 소녀 미리....

행복한 가족의 울타리 안에서 행복을 지키고 싶었던 미리....

과연 주인공 미리는 힘든 과정을 어떻게 헤쳐나가며

미래에 대한 꿈을 펼칠 수 있을까요???

지난날 어려웠던 시절의 이야기로 어려운 사람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전해주고,

그렇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우리 이웃을 돌아볼 기회를 주면서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공존과 함께 배려를 알려주고 있어요.

우리에게 소외된 이웃이 존재한다는 현실을 되돌아보면서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가는 사회로 만들어가는

한층 성장하고 성숙되는 아이로 자나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초등수학유형기본서 유형격파가 새로 나왔어요~ 상위권으로 가는 초등수학문제집으로 추천해요~~^^

유형격파 초등 수학 6-1 (2018년용) ㅣ 초등 유형격파 (2018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학원물) / 2015년 10월

내년이면 아이들이 학년이 올라가는데

지금부터라도 수학의 기본과 유형을 다져놓지 않으면

중학교에 가서 매우 힘들더라고요~

수학의 기본기와 유형을 함께 다질 초등수학문제집을 찾다가

이번에 천재교육에서 새로 나온 유형격파 6-1를 만나게 되었어요.

초등문제집이 그냥 초등교재이지~~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

 초등 수학이 중학교나 고등학교 심지어 대입까지

큰 영향을 미친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그래서 우리 아이들과 초등수학문제집의 만남이 매우 중요하답니다.

그래서 천재교육 유형격파와의 만남은 저희에게

너무나 고마웠어요~~^^

초등수학문제집 유형격파는 역시 새롭게 나온 초등교재라 다르더라고요~

유형격파로 한방에 싹~~잡은 수학교재로

어떤 유형도 자신 있게 꼭 봐야하는 초등수학교재이랍니다.

기본 유형부터 응용, 서술형 유형까지 새로운 

 SDM (스타트- 드릴- 마스터)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어 어떤 문제도 자신감이 생긴답니다.

유형격파 6-1는 상위권 도약을 위한 중상위권 학생들의

문제 해결력을 키워주는 아주 중요한 초등수학 유형서로

학교 평가 유형변화에 맞추어 시험 성적을 높일 수 있는

초등수학문제집인 것 같아요~

체계적인 SDM 시스템과 꼬리를 무는 유형, 변형 유형 등

신개념 유형 학습서로 발빠르게 변하는 요즘 초등수학에 맞춰

아이들에게 수학의 흥미를 돋구고 자신감도 만들어주는

초등수학문제집 유형격파 추천해요~~^^

현북스 브릴리언트- 꿈과 모험, 판타지의 기발한 이야기~

브릴리언트 ㅣ 햇살어린이 33
로디 도일 지음, 크리스 저지 그림, 김영선 옮김 / 현북스 / 2015년 10월

브릴리언트, 창작동화, 초등도서, 현북스, 초등도서추천, 판타지동화

브릴리언트라는 말이 처음에는 무슨 뜻이지???
하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좋은, 훌륭한, 멋진'이라는 뜻과 '밝은, 눈부신'이라는 뜻으로 쓰는 이 단어를

 특히 작가의 고향인 아일랜드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좋다, 괜찮다'라는 의미로

거의 습관적으로 자주 사용한다고 하네요~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이 단어는 일종의 플라세보 효과를 가져와

긍정적인 행동과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고 믿는 것 같아요~

책 초반엔 조금 지루하다는 생각을 했지만

점점 읽어갈수록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고 스릴 넘치는

 판타지 모험을 같이 떠나는 맛을 볼 수 있답니다.

밥과 돈과 경제적인 문제를 어린이의 꿈과 모험,

판타지로 기발하게 엮어 낸 정말 브릴리언트한 이야기~~

더블린 시에 굉장한 사건이 일어났어요~

어느 누구도 해결할 수 없는 큰 일....

글로리아와 레이몬드는 어른들의 대화를 우연히 엿듣다가

'우울한 검둥개'가 더블린 시의

'웃음뼈'를 훔쳐 갔다는 말을 듣게 되어요....

아이들은 검둥개를 붙잡아 어른들에게 웃음을 되찾아 주기로 결심을 합니다.

'웃음뼈'를 훔쳐간 '우울한 검둥개'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아일랜드의 더블린 시는 경제 불황으로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었고,

이 때문에 사람들은 웃음과 희망을 잃어버려요...

경제 불황으로 힘겨운 현실에 공감하고,

어른들에게 웃음을 되찾아 주려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희망을 보기 때문에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답니다.

아이들이 유일한 미래의 희망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검둥개 습격에 모두 나서게 되어요~

웃음뼈를 훔쳐간 우울한 검둥개의 습격에 맞서

웃음과 희망을 되찾기 위해 아이들이 나섰어요~

아이들에게는 과연 어떤 힘을 가지고 있을까요???

무시무시한 검둥개와 싸우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통쾌함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웃음만이, 희망만이, 어둠을 극복하고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것을 알려주어요.

 그 희망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를 통해 열린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는 책이였습니다.

[현북스 알이알이 창작그림책] 온몸으로 세상을 배우는 진돗개 보리~

진돗개 보리 ㅣ 알이알이 창작그림책 15
김훈 글, 서영아 그림 / 현북스 / 2015년 10월

현북스, 진돗개 보리, 창작그림책, 반려동물

한국의 대표작가로 <칼의 노래> 작품으로 유명한 김훈의 소설 <개>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나온 진돗개 보리 창작그림책~

김훈의 최초 그림동화로 애완동물의 이야기를 넘어서

삶의 동반자이자 가족구성원이 되는

반려동물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든 책입니다.

진돗개 보리는 사람의 입장에서 서술한 형태가 아닌

주인공 보리가 화자랍니다.

얼마전 지인이 진돗개를 주겠다고 키울수 있으면 가져가라고 하였는데

도심속에 사는 곳에서 크기가 큰 진돗개를 키우는 것이

쉽지 않는 결정이더라고요~

지금도 진돗개의 모습이 선하지만 주거 현실때문에

돌아섰던 기억이 나네요~~ㅠ.ㅠ

진돗개 보리의 그림은 참 선하고 예쁘다는 생각을 했어요~

한폭의 수채화처럼 편하면서도 부담이 없는 그림이기에

더욱 손이 가는 그림책이였답니다.

진돗개 보리 참 잘 생겼죠~ㅎㅎㅎ

 보리는 태어나 보니 진돗개 수놈이였어요~

 보리는 개로 태어난 기쁨과 자랑과 슬픔을 우리 아이들에게

말하려 합니다~

개는 태어난 지 열 달 만에 어른이 된다는 이야기에

아이들은 깜짝 놀래요.

자기도 보리처럼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나 뭐라나~~ㅎㅎㅎ

그런데 다음 보리의 이야기를 읽고 다시 취소를 하더라고요.

어른이 된 개는 그때부터 혼자 살아야 해요.

그래서 부지런히 공부하지 않으면 어른 개가 될 수 없다네요~

보리에게는 선생님이 참 많아요~

나무, 풀, 숲, 안개, 바람, 눈비 등 세상 모든 것이 선생님이여서

찾아가서 함께 뒹굴며 스스로 배운답니다.

이 많은 공부를 잘 해내려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신바람이예요~

이 신바람은 콧구멍과 귓구멍을 열어 놓고 있으면

몸속에서 저절로 일어나는 거예요~

진돗개 보리는 스스로 답을 찾아 몸을 땅바닥에 갈면서 살아가는 개였어요.

우리는 많은 질문들을 받으면 어떻게 문제를 풀가나요???

보리처럼 스스로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일 수 있나요?

보리의 삶을 통해 새로운 주인과의 만남의 기쁨,

옛 주인과의 헤어짐의 슬픔, 즐거움과 행복감 등

모든 일을 개 삶의 일부분으로 온전히 받아들이고

개로 태어난 운명을 행복으로 받아들이는

 긍정적인 삶이야말로 우리의 삶을 행복으로

이끌어주는 것이 아닐까요~

진돗개 보리처럼 온몸으로 세상을 배운다면

이 세상을 호기심을 가지고 많은 질문들을 스스로 만들고,

스스로 답을 찾으려는 노력이야말로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아이로 만들어줄거예요.

보리가 우리에게 많은 것을  메시지로 담고 있는 동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