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 쓰는 연습 - 시간, 에너지, 멘탈에 이르기까지
데이먼 자하리아데스 지음, 박세연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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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펼치기 전 제목만 보고선 글 쓰기에 관한 책인줄 알았다 (20%만 쓰는ᆢ^^;;)

단순하게 자기계발서가 아닌 100%의 에너지에서 20%만 쓰고도 많은 성과를

올릴 수 있다니.. 구미가 팍팍 동한 책이었다.

저자는 자기관리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미국의 동기부여가이자 시간 과리 및

생산성 전문가라고 한다

총 7장으로 되어 있는 이 책에서제일 집중해서 본 쳅터는

4장 건강 관리 효율 극대화편이다. 언제 어디서나 건강하게 먹는 법과,

몸매를 유지하는 간단하고 쉬운 방법은 요즘 식습관이 엉망인 내게 딱 안성맞춤인 책이었다.

80/20 라이프가 효율적인 시간관리며 집중력향상,창조성 강화,

풍요로운 인간관계를 누릴 수 있다니 어찌 실천을 안 해 볼 수 있겠는가.

(처음엔 반신반의하고 읽던 내용들이 귀에 쏙쏙 들어왔다.)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파레토 법칙은 지렛대에 관한 것이라고 했다. 이러한 지렛대 원리를 통해

불필요한 요소를 무시하고 인생에서 정말로 원하는 것을 더 많이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실행 가능한 행동 과제 중 20%에 집중하고 나머지를 포기하는 것이야말로

건강과 관련해서 게임의 판도를 바꾼 전략이라고 한다.

어떤 점에서는 파레토 법칙은 완벽주의와 대조를 이룬다.

아니 완벽주의를 인정하지 않는단다. 후천적으로 완벽주의가

되어버린 내자신이 이 책을 읽으며 그러한 충동을 조금은 줄일 수 있을거란 기대감도 들었다

또한 저자는 파레토 법칙을 20년 넘게 글쓰기에도 적용해 오고 있다고 했다.

초고에는 실수가 있어도 괜찮다라는 생각을 본격적인 편집은 그 다음의 일이라고

생각한다니 좋은 방법이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이 법칙은 다이어트와 건강 및 금융, 교육 영역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슬기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설계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리라 100% 확신한다.

한때 완벽주의자로 포장(지금은 절대 아니다!)해서

밤을 새우는 일이 허다했던 나에게 꼭~~필요한 책이었다.

시간에 쫓겨 맘 졸이고 있는 분, 시간 활용 잘 못하시는 분, 새해엔 뭔가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분들께꼭 추천해 주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직접 읽고 포스팅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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