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목부터 뭔가 끌렸어요. 사실 소개만 보고서는 약간 아리까리 했는데, 제목이 너무 좋았고, 표지도 글을 궁금하게 하는 표지였어서 고민 끝에 구매했습니다. 주인공 사이의 감정선이 주를 이루는 내용이었지만 너무지루하지 않은 사건들도 함께여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단권이라 속도감 있는 전개인데 2권정도로 나왔어도 재밌었을것같아요
사실 소개글 보고서는 그저 그런 19금 뽕빨물인 것 같아서 구매를 많이 망설였거든요. 저런 스토리라인의 뽕빨물은 트렌디함이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트렌디하다는 보장이 없어서.. 그런데 이게 웬일 서사가 탄탄합니다. 남주와 여주의 어렸을적 이야기부터 밀도있게 서사가 쌓여서요. 냅다 여주가 니 몸이 끌려 이런 대사를 뱉어도 이게 뭔 삽소리야? 가 아니라 아하 하고 이해가 됩니다. 잘 읽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