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말린 날들 - HIV, 감염 그리고 질병과 함께 미래 짓기
서보경 지음 / 반비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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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을 직접 겪은 사람으로서 공감하고 생각해볼 수 있는 지점들이 참 많았습니다. HIV에 대해 몰랐던 사실들, 이를 맨 앞줄에서 겪은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한국 사회를 되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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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귀도 살인사건
전건우 지음 / 북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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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읽은 미스터리 호러 장르중에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한국적인 특징들이 호러와 버무려진 점이 너무 매력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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큔, 아름다운 곡선 자이언트 스텝 1
김규림 지음 / 자이언트북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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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아름다운 작품이었어요! SF에 관심을 가지면서 늘 들었던 질문이었던 ‘과연 안드로이드는 감정을 가질 수 있을까?‘을 잘 풀어나간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규림 작가님이 쓰실 앞으로의 작품들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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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미완성 교향곡 - 문화는 어떻게 인간의 마음을 만드는가
케빈 랠런드 지음, 김준홍 옮김 / 동아시아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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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책이라서 어렵고 지루하지 않알까 생각했는데 문과인 저도 이해하는데 크게 어렵지 않았고 인류의 진화와 문화의 기원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앞으로도 해당 분야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지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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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6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 - 최후의 심판 + 두 개의 세계 + 삼사라 + 제니의 역 + 발세자르는 이 배에 올랐다
한이솔 외 지음 / 허블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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휼륭한 신예 작가님들을 알아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SF 장르가 이렇게 다채롭고 넓은지 처음 알았네요ㅎㅎㅎ 저는 <삼사라>와 <두 개의 세계>를 가장 인상 깊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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