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 - 한 번 태어나는 사람들 + 개와는 같이 살 수 없다 + 소년 시절 + 웬델른 + 두 개의 바나나에 대하여
이신주 외 지음 / 허블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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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태어나는...은 읽기가 고통스러웠음. 보고서형식도 생소하고 작품의 의도도 모르겠고, 그저 문장에만 힘쓴 느낌. 개와 같이..는 무난한 느낌. 소년시절은 매끄러운 문장과 스토리 전개가 좋았음, 웬델른은 이걸 SF라 할수있나 고개가 갸웃. 두개의 바나나..는 발상은 좋았으나 결말이 떨떠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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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개의 파랑 - 2019년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대상
천선란 지음 / 허블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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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를 처음 접하는 순문학독자들은 호평할수도 있겠으나 SF독자라면 설정의 진부함과 지루함에 인내심의 한계를 느낄 듯.. 내가 알고있는 SF의 이미지는 이런게 아닌데 요즘 들어 왜 이리 SF를 사칭한 감성호소 순문학이 판치는건지도 의문... 아무래도 주고객층(여성)에 대한 마케팅 정책이 원인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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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떠나온 세계
김초엽 지음 / 한겨레출판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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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f에 재미를 발견하는 건 정녕 요원한 일일까? 왜 다른 장르와 달리 우리나라 sf는 대중문학의 본질에서 벗어난 느낌을 주는 건지 항상 의문. 한마디로 지루하다는 뜻이다. 그리고 요즘 국내sf 작품활동이 신인젊은여성작가들로만 채워지다보니 너무 감성여성향으로 치우치는 경향도 좀 우려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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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5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 - 루나 + 블랙박스와의 인터뷰 + 옛날 옛적 판교에서 + 책이 된 남자 + 신께서는 아이들 + 후루룩 쩝접 맛있는
서윤빈 외 지음 / 허블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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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는 설정은 독창적이지만 별감흥은 없었음, 블랙박스..는 주인공의 비애에 공감이 잘안되 집중이 어려움, 옛날옛적판교..는 문장력이 탐났음, 책이 된 남자는 작가의 상상력에 좀놀람, 신께서..는 상당히 몽환적이고 sf같지않아 내 취향아님, 후루룩..은 스토리가 밝고 리듬감이 있어 잘 읽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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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단편 소설 쓰기 - 짧지만 강렬한 스토리 창작 기술
김동식 지음 / 요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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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초단편소설 작법습득에 적합함. 그러나 등단을 목적으로 하는 본격 단편소설 작법에 도움되지 않으려나 하고 구입하는것은 추천드리지 않음. 책분량에 비해 가격이 싼것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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