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펀맨`이라는 만화책 제본이 중앙 여백이 너무 넓다고 항의가 빗발친 것을 보고, 출판사가 대체 어떻게 돌아가는지 마침 궁금해진 참이었습니다. 그러다 찾은 어떤 책은 `출판사 홍보 책자 같다`는 혹평이 있어서 망설이고 있었는데, 이렇게 만화로 출판사 속사정을 알 수 있는 기회가 올 줄이야! 시놉시스 한 문장 한 문장만으로도 너무 기대되고 대체 직원 분들이 어떤 일들을 할지 궁금합니다! 저 뿐 아니라 많은 분들도 이 책을 알고 중쇄 돌입했으면 좋겠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