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와 매맞는 아이 - 생활 팬터지, 3단계 익사이팅북스 (Exciting Books) 9
시드 플라이슈만 지음, 피터 시스 그림 , 박향주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4년 6월
평점 :
품절


거지와 왕자가 살짝 생각날 뻔 했던 책이다.  

우리나라도 양반과 천민이 전재하던 시절에는 

있었을 법한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주인이 잘못으로 하면 하인이 대신 매를 맞고,, 

얼마든지 상상할 수 있고 있었을 법하다.. 

물론 잘 못도 없는 아이가 (주인을 잘못둔것이 잘못인가?^^)왕자때문에 매를 맞을 때는 

나름 이런 생각을 했다.. 

나중에 상황이 바뀌어서 매맞는 아이가 왕자가 되고 왕자가 매를 맞게되는.. 

그래서 나름 거지와 왕자 이야기도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보기좋게 작가는 나의 생각을 벗어났고...(당연하겠지만,,) 

궁을 나가서 겪는 이야기들을 통해서  

나름 깨닫는다고나 할까.. 

그러면서 사람의 소중함...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월 줄 수있는 책이다.  

저학년이 볼때는 따분하고 어려울 수 있지만 5학년정도학생이 읽으면 좋을거 같다.. 

암튼.. 

읽어보면 후회하지는 않을것이라고 생각되어진다.  

추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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