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학교 끝나면 뭐해? 파랑새 사과문고 14
이경순 지음, 윤영진 그림 /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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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아이들이 학교 끝나고 뭘하는지는 

모두가 알고 있다.. 

대다수 아이들이 학교를 마치면 학교의 연장으로  

다시 학원을 간다.  

그리고 여러가지 재능을 키우기 위해서 피아노, 바이올린, 플룻, 태권도, 미술, 논술 등등 

우리 아이들에게 이책에서 처럼 학교끝나고 발명품 경진대회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길 기대해 보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못하다.. 

아쉽다.  

틀안에서 되어지는 교육이 아이들의 생각의 틀을 꽉 잡고 있어  

발명품 대회 같은 창의력을 요하는 놀이에 요즘의 우리아이들이 적응을 할 수 있을까도  

싶다.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추억을 만들고 추억을 가졌으면 한다.  

예전의 어른들처럼 최소한 학교끝나면 가방놓고.. 

열심히 뛰어 다니고  

놀고 하면서 . 

사회성을 키우는 그런시대가 다시 오길 기대하면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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