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나 기호 혹은 도식같은 도구없이 설득하려하고. 아니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그게 만만치가 않다. 알고리즘이란 단어설명이라면 첫장으로 충분하다. 혹시나 머릿 속에 그림같은 걸 수월하게 그릴 수 있다면 멋진 안내서가 될 까. 그리 쉬운 문제라면 똑같은 장소의 여행안내서가 그리 많을 일이 없겠지.
어릴 적 해적판으로 보면서 느꼈던 무엇이 새로이 재출간?된 것을 읽고 난 후 머릿속에 정리된 것과 같은 것은 아니지만. 반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