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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런 일이 있었다
정작 할머니는 이게 잘 안된다고 하셨지만
나에겐 참 필요한 말이었다


오늘 지나가는 길에 맞았다. 그래, 그런 일이 있었다.
내 남편이 이유도 모르는 병으로 죽었다. 그래, 그런 일이 있었다.
나는 혼자 슬퍼했다. 그래, 그런 일이 있었다.
사람들은 나를 부정 탄 사람이라고 한다. 그래, 사람들은 그렇게 말한다.
그런 식으로, 일어난 일을 평가하지 말고 저항하지 말고 그대로 받아들이라고 했다. 그게 사는 법이라고,
그녀는 댓돌에 앉은 채 엄마가 알려준 방법으로 생각해보려고 노력했다.
나는 아픈 엄마를 버렸다. 그래, 그런 일이 있었다.
나는 엄마를 땅에 묻어주지 못했다. 그래, 그런 일이 있었다.
개성 사람들은 내게 마음을 열지 않는다. 그래, 그런 일이 있다. 그건 항상 그랬던 일이다.
엄마의 말대로 생각해보려고 했지만, 그런 식의 생각은 오히려 그녀를 더 화나게 할 뿐이었다. 그녀에게는 그런 재능이 있었다. 어떤경우에도 자신을 속이지 않는 재능, 부당한 일은 부당한 일로, 슬픈일은 슬픈 일로, 외로운 마음은 외로운 마음으로 느끼는 재능. - P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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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똥괭이네, 이제는 행복한 집고양이랍니다 - 아프고 버려졌던 스트리트 출신 고양이들의 기적 같은 제2의 묘생기
이삼 집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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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묘에 대한 나쁜인상, 함부러 입양/냥줍하려는 사람들에게 좋은 이야기일 것 같아요 채널 홍보도 되구요 !!! 이삼님 꽃길만 걸어요 ♡♡♡
ps 마우스패드 넘 좋아요 ♡ 아가들 다 너무 사랑스러워♡ 잘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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