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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방울 뽀글뽀글 물고기 방귀 - 거품으로 살아가는 신기한 동물 이야기 ㅣ 밝은미래 그림책 3
피오나 베이록 지음, 강수정 옮김, 캐럴린 코나한 그림 / 밝은미래 / 2010년 7월
평점 :
절판
우선 어떻게 이런 동물들을 찾아내어서 책을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둥실둥실 떠 다니는 거품은 쓰임새가 참 많네요~
많은 동물들이 거품을 만들고, 그 거품으로 숨을 쉬고, 먹이를 잡고, 이야기를 나누고..
심지어 거품을 타고 다니거나 거품안에서 살기도 합니다.
거품을 이용해서 살아가는 동물들은 .. 처음보는 신기한 동물들부터~
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거품을 이용하는 습성들이.. 정말이지..
신기하고도 놀라울 따름이에요~
책의 구성은 거품을 이용해서 살아가는 동물, 곤충들에 대해 자세하게 그림설명을
덧붙여 설명해 주고 있구요, "거품을 만드는 동물들의 더 놀라운 사실들"이란
코너를 만들어서 책에 싫린 동물들의 신기한 습성을 첨부해 주었어요..
그리고 단어이해를 위해 생소한 단어에 대해서도 뒷부분에 자세한 설명을 해 주고 있네요..
이 책을 알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어쩌면 동물들이 우리 인간들보다 더 지혜롭게
살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