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어디서 본 이야기 아니라서 너무 좋다. 그리고 캐릭터도 어디서 본 스타일 아니라서 좋다. 두 남자가 왜 갑자기 사랑에 빠지는가 지 설정보다 어차피 둘다 게이, 코믹 설정도 좋다. 특히 탕비실, 규정부터 빵터짐 ㅋㅋㅋㅋ 기본 작가님의 신선한 창의적 아이디어 좋다. 이런 힘 때문인지 처음엔 취향 아니던 그림도 갈수록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때로 그림에 비해 스토리 아쉬운 만화랑 너무 비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