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모토 코테츠코 작가님의 작품은 정말 장편이 많은데, 모두 다 뭐랄까 코믹하고 사랑스러운 공통점이 있어요. 3권이면 작가님 작품 치고 오~ 벌써 끝났음?! 느낌이지만, ㅎㅎ 이 완결편도 열심히 기다렸네요. 에무는 집의 빚때문에 사채업자에게 돈을 뜯기도 시달리지만, 이 사채업자마저도 귀엽게 나와요. (마지막 권에서 오키나와 재회무엇 ㅋㅋ ) 학교 친구였던 넨지의 도움과, 특히 손자의 동성애마저도 이해해주시는 ㅋ 넨지의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빚을 갚아가고, 와 뭔가 적다보니 말도 안되는 스토리 같고, 비엘 만화에 늘 등장하는 클리쉐 투성의 스토리들이 난무하지만, 작가님 손끝에선 특유의 귀여움과 재치로 즐겁게 이어지는 게 있어서 전 재밌게 읽었습니다. 작가님 작품은 다 재밌는 것 같고 진짜 캐릭터들이 사랑스럽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