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 가장 진실한 허구, 퍼렇게 빛나는 문장들
존 밴빌 지음, 이수경 옮김 / 이터널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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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읽다 보면 마치 저자가 케플러의 삶을 모두 들여다본 게 아닐까 싶을만큼 표현들이 섬세합니다. 그래서 읽다 보면 자연히 몰입하게 되고, 케플러라는 인물에 대해 애잔한 감정을 가지게 되는 거 같아요. 옮긴이의 말처럼《스토너》가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존 밴빌의 다른 책도 꼭 읽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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