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자 볼까? 저렇게 자 볼까? 아기 그림책 나비잠
이미애 지음, 심미아 그림 / 보림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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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봐도
궁금해지죠??
토톰한 책!!
모서리는 둥글게 된 마감처리
와우~~~
정말 읽기도 전에
감동한번 받네요

 

자려고 누웠는데
잠이 안오나 봐요..
눈이 땡글~~ 아~~귀여워랑..
우리 민자매 원,투 쓰릴 보는 것 같아요

우리 둘째은 안졸리면
빨랫줄에  매달려서 자보라고 했더니
떨어질거 같아 무서워서 못잔다며...ㅋㅋ
아주 솔직하게 이야기를 해 주더라구요

가을 ..
눈 또록..

읽으면서 단어가 어쩜 이리 이쁜 단어만
골라서 써 왔는지..

잠이 안와 떡딱한 돌 위에서 자려고 누워도 보고
나무위 둥지에 잠을 ㅎ
아기들이 참 좋아하는 표현이죠
#엉금엉금 ~~ㅎ

어질 어질 나무 위 동지에서
파닥파닥 산채처럼.
둥지에 자는건 어떨까 하니
새집을 빼앗으면 안된다고..ㅎㅎ
역시 우리 아이 답내요

날짱날짱이 무슨말인지 몰라서
몇 번을 알려줬는지 모르겠어요..

폭신한 방석 위에서
웅크리고 자 보는 시늉또 하고요 `~

여기 저기서 다 자보다가
제일 편한자세
침대에 누워서 포근한 이불을 덥도 자는거죠?^^

이미애-
동화 그림책 작가로 참 유묭한 분이죠
책에서 소개한
"큰 나무 아래 작은 풀잎"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
말고도

"반쪽이""할머니의 레시피"
등등 참 많아요

심미아
그림책을 쓰기도 하고 그림을 그리는 일을한다고 합니다
읽으면서 잊고지낸 이쁜 단어들이 참 많았어요...
송글 송글 ,야들야들,파닥파닥 산새처럼^^

매일 밤 아이들에게 읽어주면서
저 역시 힐링도 하며...
아기자기한 그립
아기자기한 단어들~~
읽으면서 룰루 랄 라

내일도 요 책을 조금 더  재미있게하
가대가 됩ㄴ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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