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영상제작 동아리 등의 소품 및 의상 등을 제작해주는 `미美부`이야기. 주인공은 심약하고 네거티브 하지만 만들기에는 천부적인 청년. 예전에 으..제목은 까먹었는데 영화 특수효과제작이 소재인 만화를 정말 재밌게 잘 읽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 작품도 그 기억 살려가며 재밌게 읽었다. 잡지와 작가가 이러한 이상 순정만화일텐데 아직 감은 잘 안 온다 ㅎㅎㅎ 작가가 작가니까...!
으음...아직 힐 남매의 얘기. 그리고 닥쳐오는 전운(쿄코 과거)으로 끝난다. 이 시리즈는 변함없이 재미는 있는데...거참...알맹이가 없어서...그렇다고 놓지는 못하겠는데...연애는 여전히 거기서 거기.
난 철벽 무심 둔감 능력녀 여주가 그렇게 좋다. 그런데 남주가 소위 불쌍(유감인)한 능력미남형이라 더욱 좋다. 귀여움과 설렘의 밸런스. 참고로 1권은 초-중-고 얘기. (본편은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