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문 여주 추리 소설이네요. 심지어 배경도 현대가 아니라니!허언의 활약상이 아주 유쾌 상쾌 통쾌하게 진행됩니다.단 하나 아쉬운 점은 소설이 너무 짧고 그로 인해 필연적으로 소설이 급마무리된 감이 있다는 겁니다.작가님 왜 이렇게 급하게 끝을 내셨나요.즐겁게 읽은 만큼 더 아쉽네요.
행복한 결말을 향해 으쌰으쌰하는 모습을 보며 정신없이 몰입했습니다.결말이 딱 떨어지지 않아서 물음표였는데 연작 소설이 있었군요.주인공들과 헤어지기 아쉬웠는데 선물을 받은 기분이네요.저는 이제 온도차 읽으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