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결말을 향해 으쌰으쌰하는 모습을 보며 정신없이 몰입했습니다.결말이 딱 떨어지지 않아서 물음표였는데 연작 소설이 있었군요.주인공들과 헤어지기 아쉬웠는데 선물을 받은 기분이네요.저는 이제 온도차 읽으러 갑니다.
이 소설은 딱 그겁니다. 아는 맛, 그래서 더 끌리는 맛. 채 제목과 소개글을 보고 기대한 만큼 배부르게 읽고 갑니다.후회하는 모습도 넉넉히 분량을 할애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샤를로즈가 이완을 참 좋아하네요. 그렇게 암울한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으면 외면할 법도 한데. 그래도 이완이 나중에는 제대로 개과천선해서 좋았습니다. 인생 삼세번이 이 책은 다른 의미로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