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아기그림책<숲 속에서 쿨쿨>

숲 속에서 쿨쿨 ㅣ 알록달록 아기 그림책 17
뻬뜨르 호라체크 글.그림 / 시공주니어 / 2011년 12월

@ <시공 주니어 알록달록 아기그림책>

시공주니어의 알록달록 아기그림책 시리즈 중 <숲 속에서 쿨쿨>을 아기와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그림도 따뜻하고 예쁘고 글씨도 아주 큼직큼직해서 아기랑 함께 보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겉표지 등 책장 몇 장이 입체적인 부분이 있는데 아기가 보기에 좋게 둥글둥글 부드럽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책장도 각 장마다 두툼하고 둥글둥글해서 아기들이 책보면서 잡고 흔들고 해도 튼튼하고 안전합니다.

아이들이 잠들기 전에 차분하게 함께 읽으면 좋을 내용입니다^^

자~ 그럼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큰 곰이 살포시 잠이 들었어요^^ 꿈나라에서 편안한가 봐요^^ 살짝 웃음이 도네요.

작은 여우들도 새근새근 잠이 들었네요. 표정이 흠~ 편안해보이죠?

아기 토끼들이 포근히 잠들었는데  작은 굴에 작은 쥐가 보이네요^^

아기 쥐들도 포근히 잠들었어요.

아기 새들도 둥지 안에서 옹기종기 모여 꿈나라로 떠났어요. 따뜻한 나무 가지 위에 새둥지도 있고 저 멀리 달님이 있네요.

짜잔~~!! 고운 달님과 예쁜 별님들이 깜깜한 밤 하늘에 반짝반짝 빛나고 있어요. 특히 별님들 페이지에는 둥근 종이판이 있어서 돌리면 별빛이 달라져요. 아들이 돌리면서 재미있어 했습니다.

한밤중 숲속에서 쿨쿨 새근새근 동물들을 만날 수 있어 따뜻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특히 별님들이 반짝반짝 빛나게 둥근 판을 돌려볼 수 있어 아기가 아주 즐거워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네모난 면이 아닌 입체적이어서 아들이 열심히 만지작만지작했고요,

각 장마다 사진처럼 참 두툼하고 모서리도 둥글둥글!

정말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내용, 안전한 마무리^^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른 책들도 내용이 궁금해집니다. 

밑에 사진은 열심히 아기그림책을 보는 아들! 책장을 넘겼다 뒤집었다 별님 둥근판을 돌렸다 열심히 집중력을 발휘해서

재미나게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