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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의 유혹 전2권 세트
귀여니 지음 / 황매(푸른바람) / 2002년 11월
평점 :
절판


웹 사이트를 돌아다녀 보니 재미있다길래 저도 한번 사 보았지요. 사실 귀여니님의 소설들을 재미있게 읽었었거든요.^-^ 한경이와 태성이는 서로 남매랍니다. 이복남매지요.. 한경이는 그 사실을 전혀 모르지만 태성이는 알고 있답니다. 서로 엄마만 다를 뿐입니다. 태성이는 누나인 한경이에게 그 것을 가르쳐 주지 않고 숨기다가... 누나가 어찌어찌하여 알게되니 죽기 직전까지 가버립니다. 결국엔 살았지만 나중에는 죽게됩니다.

끝이 너무 슬프게 끝나요.. 태성이는 미국에서 죽는데, 죽으면서 눈을 기증했답니다. 그래서 그 눈을 받은 나윤이가 한경이를 찾아와서 태성이가 그렇게 보고 싶어 했던 한경이를 태성이의 눈으로 봅니다. 그 때서야 한경이는 태성이가 이미 1년전에 죽게 된 걸 알게됩니다. 제가 특별히 이 소설에 더 애착이 가는 건 태성이가 제 생일날 죽어버려서죠.. 그래서 이번 생일 때는 태성이의 죽음도 애도 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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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싸가지 2
이햇님 지음 / DH미디어 / 2003년 5월
평점 :
절판


너무 멋있는 그 놈, 형준이와 너무 귀여운 그녀, 하영이! 둘은 어렸을 때 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라죠.. 둘의 사랑 이야기는 코믹 하면서도 슬프답니다. 특히 바다에서 있었던 일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재미있지요. 형준과 하영이의 아버지가 서로 알고 있다는 것을 하영이가 그 곳에서 처음!! 알게 되지요. 하영이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해서 하영이와 사귀게 되는 형준이. 하영이는 자신과 형준이 어렸을 때 부터 알고 있었다는 걸 모르다가 나중에 알게 되죠~ 나중에 형준의 계략을 보게 되면 너무 너무 재미있답니다.

소설 속 명대사

'오빠…?'
'그럼 오빠지 육빠냐?'
'그럼 내가 파리로 변신해서 날아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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