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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가 사랑한 수식
오가와 요코 지음, 김난주 옮김 / 이레 / 2004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2004년 일본 전국의 서점 종사원들이 올해의 책으로 꼽았다던 책이다.
소설이 지향하는 "재미와 무게"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한다.
나도 재미있었다.
기억이 어느 한 시기에 멈춰 현재 속에서는 80분밖에 지속되지 않고
그 한 시기 이전과 이후를 연결시켜주는 것은 오직 숫자...
이야기의 구성도 좋았다.
우리 아이가 읽기 위해 산 책이지만 나도 재미있게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