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만 꽤 재미있게 읽은 소설입니다. 몸정에서 맘정으로 가는 키워드 보고 옳거나 질렀는데 씬이 완전 찰지지는 않네요. 그래도 햅삐엔딩이고 나름 재미있게 읽어서 별4개 드립니다
꾸준히 GL 장르를 쓰시는 알레프 작가님의 사랑, 사랑, 사랑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사람이 사람으로 잊혀질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답을 하는 듯한 작품입니다. 짝사랑이 결국 다른 이와 결혼을 하게 되고 그 자리에서 만난 유진이와 다시 사랑을 할 수 있을까? 작가님 다른 작품을 재밌게 읽어서 좋은 기회가 생겨 읽어 보고 있는데 이 작품도 좋네요. 이 장르 한줌인데 더더 좋은 작품 많이 내 주셨으면 합니다.